스스로 목표가 뚜렷하고, 타인에게 곧 잘 이야기 하는 편이다.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녀야 쪽팔려서라도 절반은 지키려고 하지 않을까, 뭐 대략 그런 마음이다. 그렇다보니 평소에 이런저런 일을 많이 벌리는 편이고, '하고 싶어서' 시작한 것도 결국 '해야 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더럿 있다. 지금 하고있는 데이터과학 석사도 그렇고 (졸업은 할 수 있을까...), 소소하게 운영하다가 폐업한 스마트 스토어 및 어플 서비스가 그렇다. 그러나 위 모든것을 해보면서 느낀것은 결국 여러 목표를 지치지 않고 해내려면 정신력이 중요하고, 정신력은 체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미생의 구절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때는 마냥 재밌게 봤는데, 역시 인생은 실전이다) 네가 이루고 싶은..